'꽃할배' 귀국…이순재 “최지우 짐꾼 아주 열심히해”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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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꽃보다 할배' 제작진이 귀국했다. 귀국 현장의 모습을 담은 인증샷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미리 입국한 이순재가 최지우와 함께 여행한 소감을 전했다.

tvN ‘꽃보다 할배’(이하 ‘꽃할배’) 출연진 이순재, 신구, 백일섭, 이서진, 최지우를 비롯해 나영석PD 등 제작진은 2월 25일 오후 9박10일 간의 그리스 촬영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박근형은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 촬영 스케줄로 인해 이틀 전인 지난 23일 미리 귀국했다.

이날 밝은 표정으로 귀국장에 들어선 이순재는 보조짐꾼 최지우에 대해 “최지우와 함께 해 좋았다. 최지우가 아주 열심히 해줬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나영석PD 역시 최지우 활약에 대해 “좋은 역할을 많이 해줬다. 분위기도 좋게 하고 가이드도 해줬다”며 “최지우만 원한다면 또 섭외하고 싶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꽃할배’ 팀은 지난 15일 세 번째 여행지인 그리스로 떠나기 위해 두바이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이후 두바이에서 이틀 체류한 뒤 그리스 일정을 소화했다.

‘꽃할배’는 평균 연령 77세 할배들의 좌충우돌 배낭 여행기를 담은 리얼 예능으로 시즌1 유럽과 대만, 시즌2 스페인 편이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았다. 이번 최지우가 깜짝 짐꾼으로 합류한 그리스 편은 ‘삼시세끼-어촌편’ 후속으로 오는 3월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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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배 귀국 이순재 최지우’. [사진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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