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박용만 회장 ‘바보의 나눔’에 성금 10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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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7면

박용만(60·사진) 두산그룹 회장이 25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 이사장에게 성금 10억원을 전달했다. 바보의 나눔은 고 김수환 추기경의 사랑과 나눔 정신을 이어가려 2010년 설립된 전문모금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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