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에 유원지조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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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뚝섬에 휴식시설을 갖춘유원지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현재 거의 쓸모없이된 뚝섬에 70억원을 들여 84∼85년에 대대적인 개발사업을 벌여 86년부터 시민들에게 공개하기로 확정했다.
뚝섬에 들어설 주요시설을 보면 어린이용으로 대형 어린이 놀이시설·조각놀이시설·회전목마·풀·동물쇼장·아동승마장·롤러스케이트장이 있고 체육시설로 테니스장(10면)·배구장·수영장을 만든다.
또 시민들이 쉴수있도록 종합휴게소와 강변식당·벤치등을 만들고 야외공연장·수족관및 야영장도 만들 계획이다.
이밖에 서울시는 뚝섬에 분수대·연못·주차장·선착장도 만든다.
뚝섬의 전체면적은 약30만평쯤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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