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구·인천·광주등에 농수산물 도매시장짓기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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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서울에 대규모 농수산물 종합도매시장을 세우고있는 정부는 내년부터 3년사이에 주요 지방도시에도 현대적인 도매시장을 세울 계획이다.
지방도매시장은 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에 각l개소씩 연차적으로 건설된다.
지방도매시장은 시장마다 대지 1만평, 건물 5천평의 규모이며 총1백8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연내 서울강동구가락동에 준공되는 종합도매시장은 16만5천평의 부지에 건평이 6만평규모다.
농수산부는 이같은 대규모 현대적인 농수산물 도매시장이 많이 생기면 농수산물의 수급과 가격안정에 큰 보탬이 될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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