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선원 30명 이란 두달 억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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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부산=연합】삼양기업(대표 김준상·부산시 중앙동 4가 89)소속 화물선 스리오션호(선장 신동식·50)가 지난 8월말 이란의 반다르아바스항에 입항했다가 현지의 외국대리점에 밀린 하역비 20만달러 때문에 출항을 하지 못한 채 선장 신씨 등 선원 30명이 두달째 인질로 잡혀 있음이 28일 뒤늦게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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