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참다랑어 껴안고 '누드 화보' 촬영한 헬레나 본햄 카터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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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배우 헬레나 본햄 카터(48)가 참다랑어와 함께 누드 화보를 촬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데일리메일 등 해외 언론의 12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카터는 세계 멸종 위기종을 보호하기 위한 '블루 마린 재단'으로부터 지원을 받는 '피쉬 러브(FishLove)' 캠페인에 참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카터는 옷을 다 벗은 알몸의 상태로 참다랑어와 함께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카터는 "사실 물고기 공포증이 있어서 참다랑어를 만지는 것이 두려웠다. 그러나 좋은 취지의 캠페인이어서 용기를 냈다"며 캠페인 참여 소감을 말했다.

영국 배우인 헬리나 본햄 카터는 영화 '레미제라블', '해리포터 시리즈' 등에 출연하며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헐리우드 영화 감독 '팀 버튼'과 연인으로 13년간 동거를 해왔지만 지난해 12월 결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fishlove 페이스북 계정, 영상 유튜브 moshimo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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