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역 6곳에 경찰출장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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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울시경은 18일 지하철1, 2호선 6개 역에 경찰관 출장소를 신설, 업무를 개시했다. 지하 경찰관 출장소에는 가까운 파출소에서 순환제로 파견되는 경찰관 1명과 의무경찰 2명 등 4명이 24시간 근무하며 역구내와 승강장의 질서유지, 방범활동 등을 벌이게 된다. 지하경찰관 출장소가 신설된 역은 ▲종로5가▲을지로3가 ▲을지로4가 ▲서울운동장 ▲한양대 ▲잠실종합운동장역 등 6곳이며 앞으로 6곳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서울시경은 이밖의 지하철역 63곳에는「콜박스」(비상전화) 를 설치, 일반시민이 범죄와 사고신고에 이용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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