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백 합참의장 부상서 급속회복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버마의 아웅산묘지 폭발암살사건때 부상한 이기백 합찹의장은 16일 동남아가연합(아세안)이 국제테러에 강력히 대응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한 것으로 17일 전해졌다.
필리핀 클라크 미공군기지 병원에 입원, 가료중인 이기백 합참의장은 이날 「파비안·베르」 필리핀참모총장의 문병을 받은 자리에서 그와 같이 말했다.
한편 클라크기지 공동사령관인 「베르」 대장은 17일 「마르코스」 대통령에게 이장군의 『용태가 호전되고 있는 것 같다』 고 보고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