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윤은혜에게 영상편지…박은혜 "다시 시작해보자고 해라"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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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종국(39)이 배우 윤은혜(31)에게 영상편지를 전했다.

12일 방송된 JTBC ‘에브리바디’에서는 박은혜, 신보라, 기욤 패트리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체온높이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저체온을 걱정하던 신보라가 정상체온인 것으로 밝혀지자 MC 김종국은 “기념으로 남자친구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라”고 말했다. 이에 MC지상렬은 “그럼 김종국씨도 윤은혜에게 영상편지 보내라”고 말해 김종국을 당황케 했다. 박은혜도 “그 때 미안했다고. 나 때문에 헤어진거다. 다시 시작해보자라고 해라”고 거들었다.

이에 김종국은 “그 분이 솔로인지 어떻게 아냐”며 거부했지만 결국 패널들의 성화에 못이겨 영상편지를 보냈다.

김종국은 윤은혜에게 “온도가 많이 올라갔다. 은혜야 고맙다. 낮았던 온도가 니 애기를 하니 또 올라간다”며 “오늘 방송 잘 보고 체온관리 잘해라”고 전했다. 이를 듣던 신보라는 “모니터를 잘 해주시나 보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왕혜문 한의사는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 중앙일보
‘김종국 영상편지’ [사진 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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