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호 23일 재기전 이기면 IBF도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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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전WBC 슈퍼플라이급 챔피언인 김철호 (22 현WBC3위및 WBA10위)가 11개월만에 재기전에 나서 오는 23일 제주도에서 태국의 신예 「무앙수린 태참」(23)과 논타이틀 10회전을 벌인다. 김은 이 대전에서 승리하는 경우 WBA및 WBC에 대항해서 새로 창실된 IBF (국제권투연맹) 주니어배턴급 타어틀을 놓고 오는 12월10일 일본 오오사까 (대판)에서 일본 복서 (「이시이 고으끼」유력)와 결정전을 벌일 예정이다.
김은 지난해 11월 「라파엘·오로노」에게 KO패 당해 타이를을 뺐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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