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타일러」신곡 빌보드1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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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영국의 인기여가수「보니·타일러」는 그의 신곡『Total Eclipse Of The Heart』가 지난주 빌보드 인기차트에서 1위를 차지함에 따라 지난20년 동안 정상에 올랐던 5번째 영국출신 여자가수가 됐다.
「타일러」이외에 정상에 올랐던 영국여가수는「올리비어·뉴튼·존」을 비롯해 「루루」「시너·이스턴」「페툴러·클라크」등이다.
78년 컨트리송『It's A Heartache』를 내놓아 우리나라에서도 크게 히트했던「타일러」는 당시 매니저, 작곡가와 5년 동안 그들의 뜻대로 6장의 앨범을 펴내기로 계약, 그동안 하는 수 없이 주로 컨트리송만 부르는 바람에 인기가 저조했었다.
그런데 올해 계약이 만료되자「타일러」양은 로크 가수로 변신, 이번 히트곡『Total Eclipse…』를 발표해 성공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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