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씨의고향』강매하는 가짜 중앙일보기자 조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1면

○…요즘 서울시내 각 기관·업체에는 중앙일보『성씨의 고향』취재반장을 사칭하는「이재우」라는 가짜기자가 돌아다니며 인터뷰 요청, 『성씨의 고향』단행본 구입권유 등 행각을 벌이고 있어 요조심.
이씨는「중앙일보 차장」이란 명함을 갖고 다니면서『성씨의 고향』에 내주겠다는 등으로 도서강매를 하고 있다고 도서구매권유나 인터뷰요청을 받은 사람들로부터 중앙일보에 문의전화가 잇따르고있다.
중앙일보에는「이재우」라는 기자가 없으며『성씨의 고향』취재반장이란 직책도 없으니 독자들의 주의를 요망.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