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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가운데)과 리서우향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최고경영자(CEO·이 사장의 오른쪽)가 10일 창이공항에서 열린 화장품·향수 면세점 ‘그랜드 오픈 기념식’에서 리본 커팅을 하고 있다. 호텔신라는 지난해 10월 창이공항 면세점 운영권을 넘겨받아 매장 리모델링을 끝내고 이날 오픈했다. [사진 호텔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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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가운데)과 리서우향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최고경영자(CEO·이 사장의 오른쪽)가 10일 창이공항에서 열린 화장품·향수 면세점 ‘그랜드 오픈 기념식’에서 리본 커팅을 하고 있다. 호텔신라는 지난해 10월 창이공항 면세점 운영권을 넘겨받아 매장 리모델링을 끝내고 이날 오픈했다. [사진 호텔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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