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팀 4강 못올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9면

【콸라룸푸르(베르나마)=연합】한국의 88올림픽팀은 27일밤 이곳에서 속행된 제27회 메르데카컵 국제축구대회 B조 예선경기에서 태국에 3-2로 패해 준결승진출이 좌절됐다.
88올림픽팀은 이날 4강티키트를 따내기위해 경기초반부터 총공격을 퍼부어 전반 4분 이보철의 선제골로 순조로운 스타트를 보였으나 타이의 「숨차이·추이분춤」의 해트트릭으로 고배를 마셨다. 이로써 88올림픽팀은 예선전적 2승2무1패로 준결승진출이 무산됐다. 준결승에는 가나와 브라질의 리오데자네이로주 선발팀이 올랐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