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막을 내린 평창송어 축제가 번외 이벤트를 연다.
평창송어축제위원회(festival700.or.kr)는 오는 15일까지 송어 자유낚시 이벤트를 개최한다. 평창송어축제 기간이 지났음에도 축제의 현장이었던 오대천에는 현재 송어가 남아 있어 여는 이벤트이다. 낚시 마니아들에게 자유낚시 기회를 제공해 송어를 낚는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것이 위원회의 설명이다.
이벤트 참가비는 1만원이다. 이벤트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송어낚시를 즐길 수 있다. 낚시로 잡을 수 있는 송어의 양에는 제한이 없으며 반출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올 해 평창 송어축제에는 연인원 63만명이 참가했다. 033-336-4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