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호 깃발달고|미수색선 해저작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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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왓까나이=김재봉·최재영특파원】사할린서쪽해역에서 KAL기 잔해를 수색중인 미해군 특수탱크보트 내라갠세트함과 샐비지선 컨서버함이 23일상오6시쯤 수중작업중임을 나타내는 국제신호깃발(IR1)을 게양하고 해저에서 작업중인것이 일본순시선에 의해 목격됐다.
왓까나이해상보안부는 23일상오8시현재 미국의 수색선단은 북위46도26분, 동경1백40도59분에서 6척의 함정이 수색작업을 벌이고있으며 미군함정이 IR1신호기를 게양한 것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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