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언론 "황신혜, 42세라고는 믿을 수 없다"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최근 일본에서 다이어트 DVD를 출시한 황신혜에 대해 일본 언론이 "42세라고는 믿을 수 없는 몸매"이라며 놀라움을 표시했다.

황신혜는 지난 29일 일본 도쿄에서 피트니스 DVD '스타일 바이 씨네(Style by CINE)'의 발매 기념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일본 진출을 선언했다. 밀리터리풍의 미니스커트에 짧은 가죽재킷, 롱부츠 차림으로 이날 회견에 참석한 황신혜는 늘씬한 몸매와 세월을 뛰어넘는 미모로 일본 취재진을 사로잡았다. 30일 이같은 소식을 전한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황신혜에 대해 "42세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1미터66, 49kg의 몸매", "42세면서 20대의 경이적인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신문은 황신혜를 40대이면서도 미모와 인기를 함께 유지하고 있는 일본의 톱스타 쿠로키 히토미에 비유하며 "7세의 딸을 두고도 여배우로서 제일선에서 활약해 한국 여성들이 그 미모나 라이프스타일을 동경하며 목표로 삼고 있다"고 소개했다. 신문은 이어 황신혜가 "DVD에 등장하는 모든 운동을 직접 하고 있다. 젊음의 비결은 운동"이라며 "내면과 외면의 아름다움을 겸비하는 것이 진정한 아름다움이다. 노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김현록 기자 [관련기사/동영상] '황신혜 속옷' 홈쇼핑 1회 방송 2억매출 '짭짤'동영상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