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송가연 "새벽 1시에 왜 나한테 문자했냐"…송가연, 당황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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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형·송가연 "새벽 1시에 왜 나한테 문자했냐"…송가연, 당황했다
 
정재형(45)과 송가연(21)이 주고 받은 카톡 메시지가 공개됐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는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정재형과 격투기 선수 송가연이 출연했다.

이날 정재형은 송가연과 함께 유도를 배웠다. 정재형은 유도를 배우다가 송가연에게 "며칠 전에 왜 나한테 연락했냐. 새벽 1시에"라고 물었다. 송가연은 "내가 새벽 1시에 했냐"고 되물었다.

이어 정재형이 공개된 메시지 속에는 송가연이 정재형을 '아저씨'라고 부르며 "생각하고 있다"고 말하거나 정재형이 "안 자고 뭐하냐"고 묻는 내용 등이 담겨 있었다.

정재형은 "선생님 나 좋아하냐"고 물었고 이에 당황한 송가연은 잠시 말을 잇지 못 하다가 "빨리 유도복 갈아입고 오라"고 말했다. 정재형은 "선생님 살살해주실 거죠?"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스타들이 한 번은 꼭 배우고 싶었던 가슴 속 로망들을 개인과외를 통해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네티즌들은 "정재형 송가연, 둘이 나이 차이 장난 아냐" "정재형 송가연, 둘이 뭔가 있어" "정재형 송가연, 정재형 문자 공개는 왜 한 거야" "정재형 송가연, 송가연 당황했겠다" "정재형 송가연, 둘이 유도 하는 거 재미있게 보고 있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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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형 송가연' '정재형 송가연' '정재형 송가연' [사진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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