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가락 농수산물 도매시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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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가락동 16만5천평의 부지에 연면적 6만평으로 짓고있는 농수산물 도매시장 건설공사가 평균 60%의 공정을 보이고있다.
79년부터 시작한 이 공사는 올해 2백75억원을 들여 각종 건축공사의 골조를 마무리할 계획인데 현재 청과·수산시장과 냉동창고가 50∼60%쯤 진척됐고 소매시장 서비스동 등은80%수준.
84년말에 완공되면 용산시장을 모두 옮기고 그외 곳곳에 흩어져 있는 도 소매 기능을 모아 서울시내 농·수산·축산물 공급량의 30%인 하루 3천7백t을 취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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