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개 관광호텔안내소를 설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서울시는 9월15일까지 시내29개소의 특급 및 1급 관광호텔에 관광안내소를 설치하고 국내여행사 80,관광기념품점 24,관광식당 49개소등에 대해서는 관광안내 전담인원을 두고 내·외국인들의 관광안내를 맡도록했다.
또 시는 김포공항등 주요시설및 지점등 10개소에 관광안내소를 설치 운영하며 이들 모든 안내소는 서울시청 종합관광안내소의 업무지시를 받도록했다.
시는 이들 안내소를 가로변 빈터에 너비 1평정도규모의 상자형으로 설치하고 전문안내원을 배치해▲호텔·관광지등 지리안내를 비롯▲지하철·버스·택시이용 방법등의 교통수단이용안내▲병원·우체국·관공서·각국대사관등에 대한 위치안내등을 맡도록했다.
또 호텔과 관광식당 등 관광업체는 자체 종사원중 안내요원을 선발,배치토록했다.
시는 또 주요지점 및 간선도로변에는 서울시내 지리 안내도를 설치키로 했다.
주요시설 및 지점별 관광안내소 설치장소는 다음과같다.
▲김포공항▲서울역▲고속버스터미널▲시청▲보신각앞▲교보빌딩앞▲명동▲남대문시장입구▲동대문시장입구등이다.
지리안내도 설치지점은 l단계로 시청앞을 비롯해▲서울역앞▲교보빌딩앞▲고속버스터미널▲중앙청앞▲덕수궁앞▲경복궁앞▲서울타워▲파고다공원▲미도파백화점앞등이고 2단계로▲서울종합운동강▲서울대공원▲한국종합무역전시장▲각 지하철역등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