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생 이동환 단복식서 수훈|마산고 8강 진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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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제11회 소강(민관식)배 쟁탈 전국 남녀 중고대항테니스대항전 첫날 남고부2회전에서 2연패를 노리는 마산고는 1년생 이동환이 단·복식에서 수훈을 세운데 힘입어 전남기계공고를 3-0으로 완파, 8강이 겨루는 준준결승에 올랐다. (22일·장충코트)
또 대구 영남고도 수원유신고를 3-0으로 누르고 8강대열에 나섰다.
한편 여고부 2회전에선 남원성원여상과 경기효명종고가 각각 신광여고와 홍천여고를 3-0으로 가볍게 누르고 준준결승에 뛰어올랐다.
이번 대회에는 기록적인 71개팀(남고20, 남중l8, 여고18, 여종15)이 참가하여 토너먼트로 각부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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