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세리나 윌리엄스·마리아 샤라포바, 말근육 자랑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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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나 윌리엄스(1위·미국)와 마리야 샤라포바(2위·러시아)가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4000만 호주달러) 여자단식 결승에서 만난다. 윌리엄스는 29일 호주 멜버른 파크 테니스장에서 열린 여자단식 준결승에서 매디슨 키스(35위·미국)를 2-0으로 꺾었다. 샤라포바 역시 앞선 경기에서 에카테리나 마카로바(11위·러시아)를 2-0으로 이겨 결승에 진출했다. 윌리엄스는 2010년 우승 이후 5년 만에 이 대회 결승에 다시 올랐고 샤라포바는 2012년 준우승 이후 결승에 진출하는 건 3년 만이다. 세리나 윌리엄스와 마리아 샤라포바가 29일 준결승 경기를 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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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AP·신화=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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