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경, 영화출연 가장많아 상반기중 5편, 2위정윤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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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올상반기동안 제작된 영화46편 가운데 활동이 가장 활발했던 주연 영화배우는 모두 5편에 출연했던 여배우 원미경양으로 밝혀졌다.
스캔들로 방송가를 떠난이후 영화에 전념하고 있는 원양이 출연한 영화는 『이름없는 여자』『인생극장』『당신은나쁜사람』『작은악마, 22살의 자서전』『심장이 뛰네』등
원양 이외에는 정윤희양이 4편, 장미희·이미숙양이 각각 3편의 영화에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애마부인』의 대히트이후 6편의 주연을 맡았던 안소영양은 올해 『내게 사랑은 너무써』 단1편밖에 출연하지못했다
남자배우로는 임동진군이 『약속한 여자』 『김마리라는 부인』 『O마담의 외출』『장미부인』등 4편으로 최다출연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8편에 출연, 최고기록을 보였던 이영하군은 올들어 아직까지 단한편에도 출연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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