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수원투수(해태) 올해 첫승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5면

해태타이거즈가 25일 전주경기에서 롯데자이언트를 6-1로 꺾고 6승4패를기록, 삼성과 공동2의로올라셨다.
대전경기에서는 하기룡이 완투한 MBC청룡이 OB베어즈에 3-2로 신승, 5승4패로 4위를 기록했다.
해태선발 방수원은 이날을 시즌 첫승리를 올렀으며 차영화는 4타수3안타1타점의 맹타를 파시했다.
삼성 장효조와 타격1위를 다투고있는 김종모는 4타수1안타에 그쳐 장의 3할8푼5리에 0· 14차로 타율에서 멀어졌다.
한편 인천에서 벌어질예정이던 삼성-삼미전은 비때문에 그라운드사정이 나빠 연기됐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