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단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한국현대회화가 해외에 나간다. 문공부해외공보관은 16일정오 코리아하우스에서 작가들과 모임을 갖고 작품제작에 따른 1차협의를 가졌다.
이자리에서 작가들에게 8월20일까지 50호이상 1백호이내의 작품 4점씩을 제작해줄것을 요청했다.
해외순회전이 결정된 지역은 미국·서독·영국·일본등지―.맨먼저 전시할곳은 한미조교 1백주년을 기념하는 로스앤젤레스. 9월중순부터 1개월간. 다음은 뉴욕(11월) 서독(84년1월) 영국·일본순이다.
출품작가는 운보 김기창·오당 안동숙·산정 서세옥·일낭 이종양·남천 송수남·남오 이규선·산동 오봉학·우현 송영방·노석 신영상·백계 정탁영·우담 이영수·해정 전형화·현송 정치환씨등 13명.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