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인개안수술 60명돌파 한국천주교 2백주사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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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한국천주교회 창립2백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실시되고있는 맹인개안 자선수술이 지난 5월5일 첫 수술을 시작한이래 6월28일현재 60명을 돌파했다.
맹인 안수술 자선부(부장 김재호강남성모병원 안과과장)가 주관하고있는 이 자선개안수술은 83년의 3백명을 비롯, 내년말까지 총 1천3백35명에게 광명을 찾아줄 예정인데 의료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영세민이 대상자가 되며 전액 무료다.
수술을 원하는 사람은 수술신청서와 안과의사의 소견서를 첨부,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수술일정을 통보하는데 지정의료기관은 다음과같다.
▲명동성모병원▲강남성모병원▲성바오로병원(이상 서울소재) ▲성빈센트병원(수원) ▲메리놀병원▲성분도병원(이상부산) ▲파티마병원 ▲가톨릭병원(이상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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