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오절 맞아 일제히 할인판매 아동복 매장, 헌옷 무료수선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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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단오절 염가할인판매가 각 백화점마다 시작된다. 여름의류를 중심으로 각 상품을 인하판매하고 아동복바자도 열고 있다.
신세계는 15∼19일 단오절기념 가격인하봉사를 실시. 넥타이·구두 등을 30%할인 판매하고 주부클럽연합회와 함께 아동·주니어복 바자도 연다. 기간 중에는 헌옷도 무료수선 해준다. 5층의 특실매장에서는 골동품판매전도 함께 한다.
롯데는 15∼19일 단오맞이 염가봉사. 식품·잡화·여름의류 등을 전관에 걸쳐 최고 60%할인판매. 남성용 모시남방 4천5백∼6천원, 면반바지 6천5백원.
미도파는 15일까지 단오절 행사를 진행중. 숙녀용 면 블라우스 5천원, 7부바지 5천5백원 균일가 판매. 문구류·스포츠 용품 등도 10∼20% 할인판매.
새로 나는 지하원형매장서 샴푸를 25∼30% 할인 판매중. 2층 후문입구에 즉석 빙수판매대도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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