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주간MVP」에 삼미 정구선 뽑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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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한국프로야구위원회 (KBO) 는 30일 5월 넷째주의「주간최우수선수」(MVP) 로 삼미2루수 정구선(사진·27)을 선정했다.
정은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의 4차례경기에서 18타수 6안타 (홈런2) 에 타점7을 기록했으며 롯데와의 2연전에서는 2게임 연속승리타점을 올렸었다.
정은 대전고→동국대→한국화장품→경리단을거쳐 올해 삼미에 입단한 신인이다.
KBO는 지난 27일 월간MVP와 주간MVP제도를 만들었으며 5월의 MVP (삼미 장명부) 에 이어 주간MVP는 정구선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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