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오빠 무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김연주여인의 공범관계를 수사중인 경찰은 강동카바레 독살사건과 이번 사건이 수법상 동일점이 많아 김씨의 관련여부를 조사중이다.
김씨는 경찰진술에서 『강남카바레사건은 모른다』고 말했으나 16일 최영자씨(50) 독살기도 사건후 최씨를 찾아와 『강남카바레에서 이런 일이 있었는데 큰일날 뻔 했다』는 등의 말을 걸어 의문을 갖게 하고있다.
경찰은 김씨에게 땅을 담보로 제공한 오빠와 화장품대리점 관리인 박모씨(39)등을 조사했으나 관련부분을 찾지못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