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오만전…손흥민 '슈틸리케호' 첫골 넣을까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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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손흥민(23·레버쿠젠)이 오만전에서 축구대표팀의 호주아시안컵 첫 골을 넣을까.

올 시즌 소속팀에서 11골을 터뜨리며 절정의 골 감각을 과시하고 있는 손흥민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도 득점왕 1순위로 꼽히고 있다. 왼쪽 측면 날개를 책임지고 있는 그는 지난 4일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사우디)와 평가전에서도 크로스바를 강타하는 왼발 슈팅을 선보이는 등 쾌조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또 김신욱(27·울산)과 이동국(36·전북)이 부상으로 이번 대회에 불참하면서 대표팀의 최전방의 무게감이 떨어지기도 했다. 이근호(30·엘 자이시), 조영철(26·카타르SC)는 측면 쪽에서 활발히 뛰며 사실상 날개의 역할을 보였다.

사우디전에서 A매치 데뷔골을 뽑아낸 '신데렐라' 이정협(24·상주)이 있지만 후반 '조커'로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의 득점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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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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