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B에 기밀협조 일 외무성 신원확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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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동경=신성순특파원】일본 외무성은 전 소련 비밀경찰(KGB) 대일공작원「레프젠코」소령이 KGB에 외교기밀전문을 .빼돌린 것으로 지적한 외무성 직원의 신원을 밝혀내고 경찰청과의 협조아래 조사를 진행중이다.
조사를 받고있는 인물은 외무성 대신 관방의 고참사무관으로 전에 체코슬로바키아주재 대사관에 근무한일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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