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컴퓨터 강습

중앙일보사와 과학기술처가 주최하고 문교부가 후원하는 컴퓨터 교사강습회가 지난11일 중앙문화센터(종로구운니동)에서 개강돼 1차로 60명의 교사들이 연수를 받고있다.
이번 강습회는 5차례에 걸쳐 3백명이 교육받는데 강의료는 없다. 교육대상자는 교사·연구사·장학사등으로 개인용 컴퓨터가 배포되는 실업계고교 담당교사들이다.
첫번째로 강습받는 60명은 서울·부산·강원도등 7개시·도에서 모였다.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한가지라도 더 가르쳐 주려는듯 첫시간부터 대단한 열의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