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아는 2·63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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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81년도 중공여성의 평균 결혼연령은 지난 40년대의 18·4세에서 22·8세로 높아졌으며 평균 출산인원도 5·44 명에서 2·63명으로 반감했다고 관영신화사통신이 1일보도.
이 통신은 최근 중공여성 1백7만여명을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실시된 조사결과를 인용, 지난 10년동안 중공의 가족계획사업이 팔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지적.
이통신은 이어 중공가족계획당국은 현재 10억에 이르는 인구가 오는 2000년까지 12억을 넘지않도록 하기위해 안간힘을 다쓰고 있다면서 현재 중공의 가임여성(15∼49세)수는 2억4천8백만명이며 지난 50∼60년대의 베이비붐 영향으로 향후 5년간엔 한해평균 1천2백만명의 가임여성이 새로 생겨날 전망이라고 부연【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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