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명태·멸치·김 등 10%싹게 대량 공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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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수산업 협동조합은 최근 오르고 있는 일부 수산물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조기·명태·마른멸치·김 등을 전국수협공판장과 수산물 직매장을 통해 싼 값으로 집중방출키로 했다.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어폐기인 요즘 이들 품목의 값이 한달전보다 평균 20∼30%오르는것에 대처해 농협이 비축해 놓은 조기 3백10t 명태8백t, 마른 멸치 1만5천부대, 김 33만간을 24일부터 시중가격보다 10%싼값으로 대량 방출하기 시작했다.
이들 수산물의 방출장소는 서울, 춘천, 청주, 대전, 전주, 광주, 진주, 수원등 수협공판장과 서울 15개소, 지방 21개소 등 총36 수협지정 수산물 직매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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