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엄태웅, 딸 지온에 “객관적으로 예쁘진 않지만…”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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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엄태웅이 딸 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4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네 아빠와 자녀들의 일상이 그려졌다.

배우 엄태웅(41)은 가수 타블로(35)와 딸 하루 부녀에 이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새로 합류했다. 엄태웅은 이제 18개월 된 딸 엄지온 양과 함께 방송에 출연하게 됐다.

본격적인 녹화에 앞서 인터뷰를 진행한 엄태웅은 딸 자랑을 늘어놓으며 ‘딸 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엄태웅은 “객관적으로 봤을 때 예쁘장한 게 아니란 건 인정하는데 굉장히 매력 있고 사랑스럽고 똑똑하고 밥도 잘 먹는다. 흥도 굉장히 많은 편”이라며 “울음 끝도 정말 짧은 편”이라고 딸 자랑을 이어갔다.

이후로도 엄태웅은 딸 지온이와 새 집 구경을 하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엄태웅과 딸 지온의 합류로 지온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새로운 막내가 됐다.

또 카리스마 있는 배우 엄태웅이 앞으로 딸 지온을 돌보면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대한 네티즌들의 기대감이 높다.

이에 네티즌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태웅, 지온이와 닮았어”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태웅, 카리스마 넘치는 줄 알았는데 딸바보네”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태웅, 자상한 아빠의 모습도 멋져”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태웅, 앞으로의 활약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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