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도 로마에도…1600마리 '종이 판다' 세계 여행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힌두교에서 전쟁과 풍요를 상징하는 신으로 알려진 무르간 황금상과 멋진 조화를 이루는 판다들. 말레이시아 힌두교 성지 앞에 쌍둥이처럼 꼭 닮은 1600마리의 판다가 등장했다. 멸종 위기에 처한 판다 1600마리를 보호하자는 뜻으로 열린 ‘1600 판다 월드 투어(1600 Pandas World Tour)’가 파리,로마,제네바, 홍콩 등 세계 도시 20여 곳을 거쳐 말레이시아에 도착했다. 프랑스 미술가 파울로 그랑지온(Paulo Grangeon)이 만든 판다 모형들은 2014년 12월 21일~ 2015년 1월 25일 약 한달간 말레이시아에 전시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영상=JTBC보도국]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