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출물대장」으로 가옥대장 명칭바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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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서울시는 28일 각종 인허가와 부동산등기등에 필요한 가옥대강을 상반기안에 모두 건축물관리대장으로 명칭을 바꾸면서 일제히 정비키로하고 개정된서식 1백30만장을 각구청에배부했다.
건축물관리대강은▲가옥대장의 세로쓰기대신 가로로쓰고▲면적을 평대신평방m로 쓰며▲일이삼등으로 쓰던 모든 숫자를 아라비아숫자로 타자치는 한편▲가옥대장에서 3층이상은 기입난이 없어 표시가 곤란하던점을 감안, 수십층도 모두 쓸수 있도록 기입난이 많아졌다.
시는 대장이 정비되기전이라도 민원인이 발급신청해올때는 우선적으로 새로운 서식에 따라 발급해주도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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