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야권인사 모두 참여 바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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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유치송 민한당 총재는 21일 일본 NHK방송과 단독회견을 갖고 해금 정국에 대처하는 당의 입장과 앞으로의 진로 등에 관해 피력.
유 총재는『정치활동 피 규제자에 대한 폭 넓은 해금이 즉각 단행되어야 한다』면서『구 야권 인사들이 민한당에 모두 참여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거듭 강조.
유 총재는 해금자의 수용과 민주 정치발전을 위한 구장을 묻는 질문에 국회와 언론의 활성화 및 지자제 조기 실시 등에 역점을 두겠다는 이른바 그의 4대 전제조건 성취론을 거듭 주장.
특히 유 총재는 각종 선거제도의 개선에 역점을 두고 야당의 후원회 결성자체가 힘든 현재의 정치풍토 개선에 힘쓰겠다고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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