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희 뮤비티저 '이별병' 공개, 이번에도 파격적인 19금일까?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가수 숙희(32)가 ‘이별병’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소속사 JG엔터테인먼트는 26일 정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숙희의 신곡 ‘이별병’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소속사는 “‘이별병’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고 알렸다.

이어 각각의 티저 영상에 대해 “티저 1탄은 ‘이별병’ 가사 중 ‘사랑이 독이 되어 이별병이 왔나봐’라는 문구로 시작한다. 걸그룹 퍼펄즈 멤버 건희가 사랑하던 사람을 그리워하며 오열을 하는 연기를 펼친다”고 설명했다. 또 “티저 2탄에는 건희가 나레이션으로 ‘잠 못 드는 밤. 한잔 했어. 제발 얼굴보고 이야기하자. 우리 어제까지 많이 사랑했잖아. 숨도 못 쉬겠어. 독하다. 이별병’이라 전해, 애절함을 더했다”고 덧붙였다.

숙희의 신곡 ‘이별병’은 이별 후에 찾아오는 아픔과 슬픔을 일종의 ‘병’으로 은유적으로 표현한 곡으로, 오는 29일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숙희는 지난 2010년 데뷔곡 ‘원 러브’ 뮤직비디오에서 배우 마르코와 이희진이 출연한 19금 파격 베드신으로 이목을 끌며 화제가 된 바 있다. 데뷔에 앞서 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와 함께 부른 듀엣곡 ‘바보가슴’으로 이목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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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희 뮤비티저’‘숙희 뮤비티저’‘숙희 뮤비티저’ [사진 숙희 ‘이별병’ 뮤비 티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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