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 임원 25명 사표 수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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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3면

하나로텔레콤과 4개 자회사 임원 55명 중 25명에 대한 사표가 수리됐다. 하나로텔레콤과 4개 자회사 임원들은 지난 6일 일괄 사표를 제출했었다. 하나로텔레콤은 조직 슬림화를 위해 현재 7부문 29실 4본부 체제로 돼 있는 조직구조를 4부문 10실 3본부 체제로 축소했다. 또 권순엽 사장직무대행과 도미니크 A 고메즈 부사장 등으로 경영위원회를 구성해 주요 사안을 결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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