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새해를 위해 할 수 있는 9가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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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새해 전날 새로운 다짐을 한다. 작년과는 다른 새해를 맞기 위해서다. 미국의 프리랜서 작가 예카테리나(Ekaterina)는 ‘새해 전날 할 수 있는 중요한 일 9가지’를 소개했다.

1. 쓰지 않는 물건을 기부하라
옷장을 샅샅이 뒤져보고, 당신이 전혀 쓰지 않는 것이라면 무엇이 됐든 기부하라.

2. 쓰레기를 내다 버려라
새해 첫날 집안에 물건을 많이 들여 놓으면 그것들이 모두 당신을 떠나버린다는 말이 있다. 이런 미신 때문이 아니더라도 새해 첫날은 깨끗한 환경에서 맞는 것이 여러 모로 좋다.

3. 단기의 목표를 써 보자
모두 알다시피 대부분의 신년계획은 지키는 게 어렵다. 때문에 한해의 목표보다 당신이 실현할 수 있는 단기 목표를 써보는 게 필요하다. 예를 들면 ‘이번 달 내에 병원에 간다’, ‘2000자 정도의 소설을 쓴다’, ‘적어도 과일이나 야채를 이번 주에 10번은 먹겠다’ 등의 계획 말이다.

4. 찬장을 음식물로 채워라
좋아하는 음식들로 찬장이 채워져 있으면 기분이 좋아질 것이다.

5. 이력서를 갱신해라.
미래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 때문에 새해에 급히 이력서가 필요할 수 있다. 이는 한 해를 되돌아보는 것에도 도움이 된다.

6. 소리를 내라
미신이지만, 새해가 시작되는 12시에 시끄러운 소리를 내면 잡귀가 집안으로 들어오지 못한다고 한다.

7. 축하하라
어떤 사람들은 힘들었던 한해가 끝나는 것에 축하를 하고, 가능성이 열려 있는 새해에 축하를 한다. 지난해든 새해든 축하하는 것 자체는 당신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

8. 키스하라
사랑하는 누군가에게 키스를 하는 건 넘치는 애정과 앞으로의 긍정적인 미래를 보장한다. 만약 새해 전날 혼자 있는 스스로를 발견한다면 개나 고양이에게라도 키스하라.

9. 예산을 짜라
매년마다 당신의 우선순위는 변한다. 결혼이 급박할 수도 있고, 인생에 다시 없을 휴가를 계획할 수도 있다. 또 당신의 경제적 상황도 변한다. 다가오는 새해에 승진을 할 수도, 회사를 그만둘 수도 있다. 우선순위와 경제적 상황에 맞춰 작년 대비 예산을 짜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김현유 인턴기자
hyunyu_kim@joongang.co.kr
사진 영화 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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