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수산물 '국산 둔갑' 특별단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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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2면

최근 유해 물질이 잇따라 검출된 중국산 수산물이 국산으로 둔갑하는 것을 막기 위해 특별 단속을 한다고 해양수산부가 6일 밝혔다. 단속은 16일까지 전국의 백화점.시장 등에서 이뤄지며, 주된 단속 품목은 김.조기.명태.굴비.낙지.횟감 등이다. 해양부는 특히 적발될 경우 기존의 과태료 부과에 그치지 않고 고발 위주로 강력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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