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 여진구, SBS 가요대제전서 깜찍 셀카…계단서 삐끗했지만 '문제없어'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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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원(24) 여진구(17)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22일 페이스북에 여진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장예원은 어깨라인을 드러낸 튜브탑 드레스를 입고 밝은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여진구는 장예원과 함께 훈훈한 미소를 선보여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속 장예원과 여진구는 깜찍한 V를 그리고 미소를 띄고 있다.

21일 장예원과 여진구는 SBS '가요대제전'에서 시상자로 호흡을 맞췄다. 당시 무대 위로 올라오던 중 장예원이 계단에서 다리를 삐끗하자 여진구가 장예원을 부축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잠시 당황한 듯 했지만 이내 침착하게 시상했다.

한편 신인 가수들의 무대였던 슈퍼루키 스테이지 도중 방송 사고도 발생했다. 러블리즈의 바통을 이어받은 위너가 무대에 등장해 공연을 하는데 “수고하셨습니다”는 걸그룹의 육성이 그대로 전파를 탔다. 공연을 마치고 무대를 내려간 러블리즈의 마이크가 꺼지지 않아 발생한 명백한 방송사고다. 또 갓세븐, 레드벨벳, 러블리즈 등 올해 데뷔한 신인그룹들이 미국 팝밴드 ‘마룬5’의 ‘무브스 라이크 재거(Moves Like Jagger)’를 부를 때는 카메라가 2초간 가수들을 촬영하지 못하기도 했다.

‘SBS 가요대전’은 8년 만의 부활해 관심을 모았다. 신인상, 글로벌 스타상, 베스트 밴드상, 남녀 솔로상, 남녀 그룹상, TOP10, 음원상, 앨범상 등의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졌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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