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추사랑, 삼둥이와 함께 킥보드 '씽씽'…"하나도 안 추워요"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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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추성훈 딸 추사랑이 송일국 삼둥이 대한·민국·만세와 함께 킥보드 삼매경에 빠졌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57회 ‘러브 액추얼리’편에서는 송일국이 삼둥이 대한·민국·만세와 함께 일본 추성훈-추사랑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추사랑과 삼둥이는 각각 송일국와 추성훈에게 킥보드와 헬멧을 선물받았다. 추성훈은 “송일국씨네 아이들은 집에 장난감이 없는 대신 몸을 많이 쓰는 놀이를 한다고 들었다. 그래서 장난감보다 킥보드가 더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라고 킥보드를 선물한 이유를 밝혔다.

삼둥이와 추사랑은 공원으로 놀러가 킥보드를 즐겼다.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신나게 킥보드를 타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엄마미소’를 선사했다.

이날 삼둥이 막내 만세와 추사랑은 ‘러브라인’을 형성하기도 했다. 둘은 만나자마자 급속도로 친해져 낮잠 시간에도 잠들지 않고 알콩달콩 즐겁게 노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웃게 했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그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슈퍼맨 추사랑’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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