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이야기 '오석이' 9월 7일부터 연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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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만든 교육공동체 혁신 마인드 제고용 만화가 7일부터 매주 한 편씩 12주간 중앙일보 교육섹션 '열려라 공부'에 연재된다.

만화는 크게 개인.가정.학교 등 세 영역을 다룬다. '우리의 미래, 꿈나무들에게 달려 있습니다'란 제목이 붙은 개인 영역에선 자기 계발, 자아 정체성, 타인 존중, 가치 있는 삶이란 주제를 그려낸다.'함께라면 많은 문제가 해결됩니다'란 문패 아래 개인 영역에선 사교육, 이성친구, 부모님과의 대화, 컴퓨터 문화 등을, '학교, 우리의 미래를 꿈꾸는 곳입니다'란 제목 아래 학교 영역에선 학력 신장, 인성 교육, 폭력 예방, 흡연.음주 예방 등을 다룬다. 서울시교육청은 "흥미와 반전 요소를 고려해 이야기를 전개하고, 밝고 환한 평범한 성격의 보통 학생 이미지를 가진 캐릭터를 중심으로 등장 인물을 선정했기 때문에 교육공동체 누구나 '내 이야기'라고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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