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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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K대1년 임진직군(20)은 『산장을 빌어 밴드까지 동원, 디스코파티를 열자』는 친구의 전화가 있지만 거절하고 친구집에서 조용히 연말을 보낼 계획을 세우고 있다.
S여대 2년 심재열양(20)은 친구2명과 함께 11월말부터 세모부업 양초공예로 모은돈 10여만원중 2만원을 떼어 31일 저녁 친구와 함께 조용한 절을 찾아 그동안 부업으로 무거워진 머리를 식힐 계획. <도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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