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4-0대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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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방콕=연합】 한국청소년대표축구팀은 18일밤 방콕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3회 아시아 청소년축구대회 토너먼트 첫번째경기에서 강호 아랍에미리트(UAE)를 4-0으로 대파, 내년 멕시코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 대회출전권획득에 한발 다가섰다.
이에 앞서 있은 경기에서는 중공이 이라크에 2-1로 승리했다.
한국은 20일 중공과 2차전을, 22일 이라크와 3차전을 각각 갖게되는데 4개국중 1, 2위를 차지하면 아시아대표로 출전할수있게된다.
이번대회에는 서부예선 1위팀인 이라크와 2위팀인 UAE가 동부예선 1위팀인 중공과 3위팀인 한국이 참가했다.
동부예선 2위팀인 북한은 뉴델리 아시안게임난동사건으로 출전이 금지돼 한국이 참가하게 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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