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메트로오피스토리, 선임대 후분양 … 안정적 수익 기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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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에서 메트로오피스토리(조감도) 업무시설이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선임대·후분양 방식이라 임대인이 직접 임차인을 찾아야 하는 부담이 없고 임대수익이 확정된 것이 특징이다.

2%의 초저금리 시대에서 투자와 동시에 수익이 나오는 수익형 부동산이 인기를 끌고 있다. 계약된 분양가와 임대료를 비교해 예상 투자 수익률을 따져보기도 쉽다.

 대부분 투자자들이 수익형 부동산을 선택하는데 있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공실 문제다. 실제로 선분양 방식이 주를 이루는 수익형 상품은 사업비 충당 어려움으로 사업이 중단되거나 준공 후에도 임차인을 확보하지 못해 투자자들이 손해를 부담해야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설령 임대가 확정돼 있더라도 투자 시에는 입지, 시세대비 분양가격, 경쟁상품의 공급량, 임대수요를 꼼꼼히 따져 얼마나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지 체크 해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메트로오피스토리는 동탄신도시 중심상업지에 위치한다. 지하 6층~지상 11층 연면적 2만8763㎡ 규모로 지상 5층~11층까지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이 분양 및 임대완료 되어 있으며, 2층~4층까지 97실의 오피스·상가를 공급한다. 현재 삼성물산 계열사인 삼우건축사무소가 입주를 한 상태이다.

2년마다 3%씩 임대료를 인상하는 조건으로 연 7%의 임대수익을 받을 수 있다. 분양가는 인근 시세보다 3.3㎡당 200여 만원 저렴하다. 투자자들은 실투자 4000만원대의 대기업 임대 완료된 안전한 오피스·상가를 분양받을 수 있다. 예약 후 모델하우스에 방문하면 빠른 상담이 가능하다.

분양 문의 031-8001-1003

이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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