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수상자 10명-정치범 석방운동 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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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런던 AP=연합】7명의 노벨평화상 수상자를 포함한 노벨상수상자 10명이 앰네스티 인터내셔널(국제사면위원회)이 10일 세계인권의 날을 맞아 추진할 전 세계의 정치범 석방운동에 가담했다고 국제사면위가 발표했다.
국제사면위의 탄원운동에 가담한 7명의 「노벨」평화상수상자는 「빌리·브란트」(서독·71년) 「메이리드·코리건」(영국·76년) 「숀·맥브라이든」(에이레·74년) 「알바·뮈르달」(스웨덴·82년) 「필립·노얼·베이커」(영국·59년) 「아돌포·페레스·에스키벨」(아르헨·80년) 「안드레이·사하로프」(소련·75년) 등이며. 문학상수장자 「하인리히·뵐」(서독·72년)과 「엘리아스·카네티」(영국·81년), 그리고 경제학상수상자 「군나르·뮈르달」(스웨덴·74년) 등도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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