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프로배구 대한항공, 삼성화재 꺾고 2위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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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프로배구 대한항공, 삼성화재 꺾고 2위

남자프로배구 대한항공이 7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 쿠바 용병 산체스(38점), 신영수(19점)의 활약을 앞세워 8연승중이던 삼성화재를 3-1(32-30, 25-21, 22-25, 25-22)로 꺾고 2위(8승5패·승점 25)로 올라섰다.

MLB 진출 좌절된 양현종 KIA에 남기로

프로야구 KIA의 왼손투수 양현종(26)이 국내에 남기로 결정했다고 KIA 구단이 7일 밝혔다. 비공개 입찰을 통해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을 시도했던 양현종은 미국 구단의 응찰액이 낮아 포기한 뒤 일본 진출을 시도했지만 결국 KIA에 잔류하기로 했다.

한국, 여자월드컵 브라질·스페인과 한조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7일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린 2015 여자월드컵 조추첨식에서 브라질·스페인·코스타리카와 함께 E조에 편성됐다. 한국은 내년 6월10일 브라질과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 뒤, 14일 코스타리카, 18일 스페인과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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